인천시 남동구의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소래포구축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역 및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자단의 활동을 중심으로 소래포구축제에 대한 이야기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래포구축제 개요
매년 9월 말, 인천시 남동구에서 열리는 소래포구축제는 수산물 축제로 시작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입니다. 올해도 수많은 방문객이 모여들었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습니다. 외국인 방문객들이 소래포구축제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남동구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의 활동
남동구가 운영하는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러시아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소래포구축제 기간 동안 각자의 모국어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통역 및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기자단은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 부스에서 외국인 주민과 직접 만나면서 통역을 진행하고 남동구 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외국인 환승 관광객 투어를 통해 축제 현장에서 통역 가이드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소래포구축제 외국인 관광객들의 호평
이번 축제에서 제공된 통역 및 안내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중국 산시에서 방문한 관광객 궁력연 씨와 그의 가족은 “생각지 못하게 축제장에서 중국 출신의 기자를 만나 놀라웠고, 그들과 소통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더 즐겁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기자단에 참여한 한 베트남 출신의 기자는 “모국어를 활용해 다른 외국인들에게 남동구를 알릴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라며 활동 후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외국인 지원 프로그램
남동구는 소래포구축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국인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더욱 다각적인 방법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점차 세계화되고 있는 소래포구축제에 걸맞게 다양한 홍보와 서비스가 필요한 만큼 글로벌 명예 소셜 기자들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의 미래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외국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인천시 남동구의 다문화 친화적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소래포구축제와 같은 대규모 행사에서 외국인들의 편의를 지원함으로써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시와 남동구를 찾아올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마무리
소래포구축제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적극 지원한 남동구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의 활동은 다문화 사회로서의 인천시 남동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들은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인천시와 남동구를 방문하도록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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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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